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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산업 ODA로 K-철도 기술 글로벌 확산 가속화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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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| 2022-06-13 | View | 510 |
담당자 | 여인태 | 담당부서 | 대외협력실 |
첨부파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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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기술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플랫폼, KIAT
www.kiat.or.kr 이 보도자료는 2022.6.12.(일) 배포 즉시 보도 가능합니다. | |||
담당팀 | 산업기술ODA팀 탁영지 팀장(02-6009-3940) 심지혜 선임(02-6009-3948) | 자료 문의 | 대외협력실(홍보팀) 김지연 책임(02-6009-3072) 여인태 선임(02-6009-3074) |
산업 ODA로 K-철도 기술 글로벌 확산 가속화 KIAT, 10일 한국철도공사와 철도 분야 ODA 협력 논의 |
□ 개도국의 교통·물류 인프라 수요 급증에 대응하여 ODA를 촉매로 철도 분야의 전략적 국제개발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.
ㅇ 한국산업기술진흥원(원장 석영철, 이하 KIAT)은 10일 한국철도공사(사장 나희승)와 K-철도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ODA 연계 국제협력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.
□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규 유·무상 ODA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사업성과를 확산하여, 우리나라의 우수한 철도 분야 산업 기술 역량을 전파하기로 했다.
ㅇ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의 해외 철도 인프라 시장 수주와 부품 수출 확대 등 해외 시장 개척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.
□ 이번 협약은 산업·에너지 ODA(공적개발원조,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) 프로젝트*의 일환으로 추진됐다.
* 프로젝트 : 베트남 철도(궤도분야) 안전관리 역량강화(주관기관: 한국철도공사, 공동수행기관: 동양대학교, 샬롬엔지니어링, 지에스지, 투트랙, 버켈라)
ㅇ 현재 베트남은 33% 수준인 도시화율을 40%까지 높이기 위해 철도, 고속도로, 상수도 등의 인프라 건설 확대 방침을 세웠다.
ㅇ 하지만 철도의 경우 레일 결함 탐상장비가 부족하고, 육안 위주로 궤도 검사를 실시하는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력이 부족한 상태다.
ㅇ 이에 따라 KIAT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한국철도공사와 국내기업이 공동 개발한 궤도유지보수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내 노후화된 철도 인프라의 유지 보수를 무상원조한다.
□ KIAT는 앞으로도 인도주의적 ODA를 넘어, 민간영역의 참여 및 국내·외 기업 간 기술 교류를 지원하여 양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.
ㅇ 석영철 KIAT 원장은 “코로나19로 주춤했던 대규모 교통 인프라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것”이라고 전하며, “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K-철도 기술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향후 국내 기업의 인프라 수주 성과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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